
결혼 전에는 실내온도나 습도에 민감한 편이 아니었습니다. 내가 느끼기에 추우면 방의 온도를 조금 올리면 되고, 더우면 온도를 조금 내리면 되었습니다. 특별히 건조한 날이 아니라면 방 안에 가습기를 틀지도 않았습니다. 결혼하고 아기를 낳은 후에는 온도에도 습도에도 민감해졌습니다. 온도가 맞지 않으면 아기가 감기에 걸리기도 하고, 잠이 들었다가도 금방 깨기 때문에 엄마 역시 숙면을 취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겨울철 실내 적정온도와 습도 얼마 전 아이들이 감기에 걸렸습니다. 아이가 두 명이라 한 명이 감기에 걸리면, 다른 한 명도 금세 감기에 걸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이들이 나을 때쯤 되면 저 또한 감기에 걸려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습도가 40% 이하로 낮아지면 공기가 건조해져 입과 목등의 점막이 건조해질..

흔히 잠을 잘 자는 아기는 순하다고 말하기도 합니다. 아기가 잠을 잘 자지 못하면 보호자도 잠을 잘 수 없어서 함께 피곤해집니다. 아기가 잠을 자다가 팔과 다리를 펴고 허우적거리는 모로반사로 자주 깬다면 한 번 사용해 보시길 추천합니다.머미 쿨쿨 신생아 좁쌀이불 사용시기잠이 없던 큰아이 이후로 둘째 역시 잠이 많은 편은 아니었습니다. 그래서 아기들 수면에 대한 영상도 보고 책도 읽고 참 많은 자료를 찾아보았는데, 신생아 아이템 중에 머미 쿨쿨이라는 것이 있었습니다. 등센서 아기를 키우고 있다 보니 저에게는 너무 신기한 제품이었습니다. 사용시기는 제품의 홈페이지에는 4-5개월까지 사용한다고 적혀있지만, 저는 백일 지나서까지 사용하였습니다. 왜냐하면, 아기가 백일이 지나면서 발차기를 했는데 불편해하는 것 같..

아기가 기어다니는 시기를 지나 앉고 일어서기 시작하면 엄마들이 관심을 갖게되는 육아용품이 있는데, 바로 주방놀이 입니다. 워낙 가격대도 다양하고 재질도 다양해서 선택은 엄마가 하게 됩니다. 아이에게 해로운 물질은 없는지, 조작하기 편한지, 가격대가 괜찮은지 고려하고 구입하게 되는 주방놀이 장난감. 첫째 아이는 물려받은 다른 원목 주방놀이를 사용했는데, 고장이 나서 둘째 아이는 이케아 둑티그 주방놀이를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이케아둑티그 주방놀이 구조 첫째 딸, 둘째 아들 둘 다 좋아하는 주방놀이입니다. 워낙 유명한 제품입니다. 리폼도 가능해서 인스타에 아기방이나 아기방인테리어 등을 검색하면 아주 많이 검색되는 아이템 중 하나가 이 제품입니다. 실제 주방처럼 상부장과 하부장으로 구성되어 있고, 개수대와 수전..

저희 아이들은 네 살 터울입니다. 첫째가 초등학교에 입학하기 전까지 2년 정도 사용할 책상을 검색했고, 단연 가성비로는 이케아 레트라는 책상 세트가 최고였답니다. 수많은 유아책상을 검색해 보았는데, 오래 사용할 제품을 고르는 것이 아니었기 때문에 더 꼼꼼하게 보았던 것 같습니다. 구입 당시에는 이케아 매장에 가 본 적이 한 번도 없습니다. 코로나도 심했고 둘째는 너무 어려서 밖에 돌아다니지 않았기 때문인데, 이케아 제품은 배송비를 부담하면 온라인으로도 구매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어서 온라인으로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이케아유아책상 레트 가성비 아이가 둘이신 분들은 어떤 책상을 사용하시나요? 첫째 때는 좌식 뽀로로 식탁에서 그림도 그리고 밥도 먹고 했었는데, 아이가 둘이 되니 유아책상이 하나 있었으면 좋겠다..

저희 첫째 아이는 28개월에 밤기저귀까지 모두 떼고 팬티를 입었답니다. 요즘은 기저귀를 늦게 떼는 편이기 때문에 꽤 빠른 편이었고, 실수도 거의 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둘째는 25개월이 되어서야 변기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답니다. 물소리 나는 변기인 이누이베베 변기는 미리 구입하였었지만, 관심이 없어서 장식용이었고 25개월이 되어 배변훈련을 조금씩 해보게 되었답니다. 이누이베베 변기의 특징 알려드립니다. 배변훈련 시기 아기의 배변훈련 시기는 아기가 팬티나 변기에 관심을 갖기 시작할 때라고 합니다. 첫째는 배변에 관심도 빨랐고, 기저귀를 떼는 시기도 꽤 빨라서 어린이집에서 친구들 중에 첫 번째로 팬티를 입기 시작했습니다. 둘째도 당연히 그럴 줄 알았지만, 둘째는 배변에 아직 관심이 없었습니다. 팬티에는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