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용품 중 겨울철 많이 사용하게 되는 제품 중 한 가지가 보틀워머가 아닐까 합니다. 보틀워머는 중탕기라고도 하는데 날씨가 쌀쌀해질 무렵부터 사용하기 시작해서 추운 겨울을 지나 다시 봄이 올 때까지 꾸준히 사용하게 되는 제품이었습니다. 모유나 이유식, 또는 이유식 큐브를 데우기에도 편리하고, 산후보약 같은 한약을 쉽게 데우기에도 좋은 제품입니다. 실제로 사용해 본 후에 중탕기의 용도와 장점과 단점, 사용팁을 알려드립니다. 아벤트 보틀워머 중탕기의 용도와 장점 아기가 있는 집에 대부분 있는 보틀워머 중탕기의 용도는 대부분 모유를 데우거나, 이유식을 데우고. 또 산후보약을 데우는 용도일 것입니다. 모유수유를 할 경우, 모유를 냉동실에 얼려 두었다가 데우는 용도로 사용합니다. 이 경우에는 모유의 양이 넉넉할 ..
아이를 어린이집에 보내기 위해서는 입소준비물 목록을 보게 되는데 입학준비물에는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어느새 이렇게 자라 첫 어린이집이라는 사회생활을 하게 되네요. 어린이집에서 필수로 받기 때문에 미리 준비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저희는 첫째 아이가 어린이집에 다니고 있었기 때문에 대부분은 준비되어 있었지만, 둘째 아이가 처음 어린이집에 가게 될 때 다시 등록을 하고 챙겨야 했습니다. 둘째라 조금 수월하기는 했습니다만 미리 준비해야 하는 것 중의 하나가 영유아검진결과표와 예방접종증명서입니다. 처음 어린이집을 가는 경우에도 챙겨야 할 기본 서류이지만, 기존 어린이집에도 마찬가지로 제출해야 하는 서류이기 때문에 글을 읽고 계신다면 지금 바로 출력해 보시기를 권해 드립니다. 처음 어린이집에 가게 되어서 아이를..
저희 큰 아이는 세돌이 되기 전까지 동생이 필요 없다고 했습니다. 세 돌이 지나자, 자기도 동생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했는데, 당시 다니고 있던 어린이집에 동생의 손을 잡고 등원하는 친구가 부러웠나 봅니다. 선생님 말씀으로는 친구 동생의 손을 저희 큰 아이가 잡고 다닌다고 하시더군요. 큰 아이에게 동생이 태어나기 전에 동생 같은 인형이 있었으면 좋겠다 싶어 베렝구어 인형을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정작 큰 아이는 인형에는 관심이 많지 않아 옷을 갈아입히는 것도 엄마가 하라고 했다가 오히려 동생이 태어나고 나니 인형에 관심이 많아졌습니다. 거실에 인형을 두고 동생의 배넷저고리도 입혀주고, 양말을 신겨 주기도 했답니다. 인형은 아이의 정서발달을 도와줍니다. 베렝구어 안아주세요 인형을 선택 한 이유 큰 아..
돌아기 장난감으로 인기 있는 장난감은 누르면 소리가 나거나 움직이는 장난감이었습니다. 저희 집에는 큰 버스 장난감이 두 대 있는데 바로 똑똑한 꼬마버스 타요와 뽀로로 스쿨버스 장난감입니다. 아이들은 어떤 것을 더 좋아한다기보다 둘 다 골고루 잘 가지고 놀았습니다. 돌부터 두 돌까지 가지고 노는 아기 장난감 아기들의 돌무렵 발달을 살펴보면, 독립심이 생기는 시기이고, 손으로 이것저것 만져보는 것을 좋아합니다. 누르면 소리가 난다던가, 만졌을 때 움직인다던가 하는 식으로 말입니다. 또 대근육도 많이 발달해서 발달이 빠른 아기는 돌 무렵 걷기도 한답니다. 때문에 소근육을 움직이는 소리나는 장난감을 좋아하고, 액티비티 가든처럼 기어 다니면서 노는 장난감도 좋아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돌 전후에 구입한 장난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