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 통큰블럭 소개

저희 아이들은 어릴 때부터 블록을 많이 가지고 놀았습니다. 소근육이 발달한 첫째 아이는 지금도 블록놀이를 참 좋아합니다. 저희 집에도 가지고 있는 블록의 종류가 많은데, 롯데마트 통 큰 블록부터 호비블록, 원목블록이 있고, 아이들은 다양한 종류의 블록들을 가지고 놉니다. 블록 통도 크기가 꽤 커서 아이들은 블록 통 안에 들어가서 놀기도 한답니다. 오늘은 그중 가장 잘 가지고 노는 통 큰 블록을 소개해 드립니다.

블록 사용시기와 가격

블록은 보통 돌 무렵부터 잘 가지고 놀았습니다. 앉아서 노는 것을 좋아하기 때문에 블록 뿐만 아니라, 만들기도 참 좋아합니다. 블록을 가지고 노는 시기를 블록통에는 36개월 이상이라고 적혀있지만, 돌 정도 되어 소근육이 어느 정도 발달하면 블록을 쌓기도 하고 흔들기도 하는 놀이부터 놀기 시작합니다. 레고처럼 아주 작은 장난감이 아니기 때문에 미취학 아동도 가지고 놀기에 참 좋습니다. 처음에는 단순한 똑같은 모양을 길게 쭉 쌓고 놀기도 하고, 옆으로 늘어놓으며 놀지만, 점차 집을 짓기도 하고, 동물원을 만들기도 하며, 마트나 비행기가 되기도 합니다. 아이들은 놀이를 확장해서 만들기 때문에 창의력 향상과 지능개발에도 도움이 되는 좋은 놀이랍니다. 첫째는 막 여덟 살이 되었는데도 아기 때부터 가지고 놀던 이 블록을 참 좋아합니다. 학교에 들어가면 레고 같은 작은 블록도 잘 가지고 놀 것입니다. 이 블록의 가격은 인터넷으로 조회해 보았을 때 34,900원 정도로 나옵니다. 그렇지만, 롯데마트 직영몰이나 토이저러스 같은 장난감 전문몰에서 구입하게 되면, 오프라인 행사 때에는 3만 원 정도에 구입도 가능하니 지역 롯데마트 행사를 확인해 보시는 것도 좋습니다. 옥스포드에서 함께 만든 제품인 데다가 100% 국내제작 제품이기 때문에 믿고 구매했던 육아용품 중 하나로 추천하는 장난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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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 통 큰 블록의 구성과 종류

저희가 가지고 있는 것은 동물친구들 이랍니다. 패키지마다 블록 통의 색상이 다릅니다. 블록 통에는 사진으로 구성품이 나와 있어서 찾아서 정리하기에도 수월하고, 구매하지 않더라도 내용물의 확인이 가능합니다. 처음 구매 후 개봉하면, 블록에 붙이는 스티커도 동봉되어 있어서 스티커도 알맞게 붙일 수가 있습니다. 스티커를 예쁘게 붙이기가 어려울 경우 부모님이 도와주시면 됩니다. 사진을 보고 만들어 볼 수 있도록 만들어진 사진이 들어있는 포스터는 아직 만들기에 익숙하지 않은 친구들에게 꽤 유용합니다. 통 큰 블록은 종류가 많고 기본 구성은 비슷하지만, 동물친구들의 경우 사자, 코끼리, 기린, 악어, 북극곰 같은 동물들이 들어있습니다. 통 큰 블록의 종류는 큰아이가 아기 때보다 더 다양해졌는데, 기차여행, 마트놀이, 병원놀이, 동물친구들, 바다친구들, 공룡친구들, 소방놀이가 있었습니다. 저는 이 정도 찾아보았는데, 미처 찾지 못한 다른 종류도 있을 것입니다. 찾아보니, 기차여행에는 기찻길이 들어있고, 연결할 수 있는 자동차가 들어 있었습니다. 마트놀이에는 카운터와 음식들이 있었습니다. 공룡친구들은 저희가 가지고 있는 동물친구들과 구성이 비슷했는데, 동물친구들 대신 공룡들과 공룡알이 들어 있었습니다. 이처럼 제품의 종류마다 구성이 조금씩 달랐는데, 인기 있다고 하는 소방놀이의 경우 사다리가 달린 소방차가 있었습니다. 소방놀이는 특히 남자아이들이 좋아한다고 합니다. 사이즈가 모두 호환이 된다는 장점 때문에 한 번에 두 가지 혹은 세 가지를 구매하기도 하고, 한 가지 제품을 구매했다가 추가로 구입해서 놀이를 하기도 합니다.

가지고 놀 때의 주의점

구강기의 아이들은 작은 블록을 입안에 넣을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저희 둘째 아이는 입으로 탐색하는 기간이 길어서 블록뿐만 아니라 다른 장난감들도 주의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구강기에는 블록을 주지 않았습니다. 크기는 목구멍으로 넘어가는 사이즈가 아니었지만, 입에 갖다 대면 바이러스에 노출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목으로 삼키는 것도 주의해야 하지만, 더러운 손으로 만지다가 입에 자꾸 넣는 것 자체가 좋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