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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첫째 아이는 해마다 대한검정회에서 한자시험을 봅니다. 처음에는 7세에는 8급 자격증을 취득했고, 1학년때에는 7급 자격증을 취득했지요. 2학년이 된 올해에는 대한검정회 6급 한자시험을 접수해 보았습니다. 이번에는 구몬한자를 통하지 않고, 바로 홈페이지에서 접수했는데 접수방법 알려드립니다.

대한검정회 6급 한자 시험 접수방법

구글이나 네이버에 대한검정회를 검색합니다. 원서 접수 부분에서 자기주도형 온라인 한자급수자격검정 란에서 하시면 됩니다. 1년에 4번 시험을 치를 수 있는데, 그중 2번은 구몬회원이 접수할 수 있는 기간이 있습니다. 저희 아이는 구몬 한자를 배우고 있지만, 배우는 유무에 상관없이 누구나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습니다.

 

 

환불 규정과 시험의 내용에 대한 동의를 하고, 이름과 생년월일 주소와 전화번호를 입력하면 됩니다.

 

 

 

이번 시험은 5월 11일 토요일에 치뤄지며, 103회 자기 주도형 온라인 한자급수자격검정 시험입니다. 아이가 보게 될 6급은 오후 2시 15분 입실완료이며, 2시 30분부터 55분까지 25분간의 시험이 주어집니다.

 

 

 

온라인 자격검정 시험은 컨닝을 방지하기 위해 두 대의 기기가 필요한데, 한 대는 문제를 풀기 위한 기기이고, 다른 한 대는 시험을 치르는 아이를 모니터링하기 위한 기기입니다. 저희는 계속 PC로 문제를 풀면서 핸드폰으로 촬영을 하였습니다. 입실하면서 핸드폰을 아이의 얼굴과 손까지 보이는 위치에 배치하면 됩니다.

 

 

아이의 사진 한 장이 필요하며, 저는 미리 찍어 두었습니다. 사진관에서 찍은 사진이 아니어도 괜찮습니다. 개인정보를 입력합니다.

 

 

접수증을 출력 가능하고, 결제를 하시면 됩니다.

 

 

 

결제까지 완료되면, 정보가 보이는데 확인해 보시면 된답니다. 지난번 시험의 경우에는 갑자기 전산오류로 시험을 볼 수 없다고 문자로 연락이 왔었는데, 다음 날짜를 잡은 후에 시험을 치르지 못했더니 접수비의 환불이 되었습니다.

 

대한검정회 6급 한자시험 접수방법은 화면에 나오는 그대로 접수하면 되기 때문에 어렵지 않았습니다. 반에서 한자를 제일 많이 알고 있다며 자랑을 하는 아이의 모습이 뿌듯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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