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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초등학교에 입학할 때쯤 되면, 엄마들은 학습에 관심이 많아집니다. 저도 그런 평범한 엄마 중 한 명인 데요. 주변에 패드로 공부를 하는 친구들이 하나 둘 늘어나면서 저 역시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아이스크림홈런체험

 

그래서 패드수업을 알아보던 중, 크라우드웍스에서 7만 원을 받으며 할 수 있었던 아이스크림 홈런 패드 무료체험을 하게 되었어요. 소개해 드릴게요.

 

 

 

아이스크림 홈런 패드 무료체험

우선 무료로 홈런 패드를 체험할 수 있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는데, 이왕이면 용돈도 벌면서 무료체험을 해 보면 좋잖아요? 그래서 저는 크라우드웍스에 무료체험을 신청했습니다.

7만 원 받는 무료체험 신청방법

크라우드웍스라는 데이터라벨링 회사가 있어요. 인공지능(AI)에게 데이터 라벨링을 해 주는 회사인데, 여기에 올라온 작업 중에 홈런 무료체험이 있답니다.

 

무료체험을 하기 위해서는 우선 크라우드웍스라는 홈페이지에 가입을 합니다. 회원가입은 무이니 편하게 가입하시면 된답니다.

크라우드웍스홈런

 

로그인을 하시면 라벨링 작업이라는 메뉴 아래 참여가능 작업 부분이 있어요. 여기에 4세부터 중학교 2학년 자녀 맞춤형 스파트 홈러닝 박스가 있습니다. 태그로 홈런무료체험이라고 쓰여 있으니 쉽게 찾으실 수 있어요. 이쪽에서 신청해 주시면 됩니다.

7만 원은 어떤 방법으로 입금이 될까?

먼저 5만 원은 크라우드웍스 포인트로 입금이 됩니다. 포인트는 수익금 신청을 통해 현금 출금이 가능한데, 마이페이지에서 수익금 지급신청을 통해 쉽게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저는 다음 날 입금되었네요. 

입금될 때에는 3.3%의 세금을 공제한 후 입금됩니다. 저는 목요일에 입금 신청을 해서 금요일에 지급받았는데, 홈페이지에 보면 목요일 14시까지 신청한 건이 금요일 18시에 입금된다고 쓰여 있습니다. 날짜를 참고하셔서 신청하시기 바라요.

아이스크림홈런

두 번째 2만 원은 네이버 페이로 입금됩니다. 내용에 보면 무료체험 신청 다음 달 20일경 네이버 페이 2만 원 모바일 상품 문자를 발송한다고 하네요. 저도 아직 받지 못해서 문의 글을 남겨놓은 상태입니다.

 

 

 

 

홈런 패드 체험은 어땠을까?

제가 패드 수업을 알아본 이유 중 하나는, 초등학교에 입학하면 하교시간이 빨라지는데 집에 와서 학습 패턴을 잡아주기 위해서였습니다. 초등학교 1~2학년은 공부를 거의 하지 않지만, 3학년이 되어 갑자기 양이 많아지면 아이가 힘들어한다고 하더라고요. 미리 학습 습관을 잡아주면 좋을 것 같아 무료체험을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우선, 아이는 처음 보는 패드를 너무 재미있어했습니다. 아이의 흥미 유도에는 성공한 듯 보입니다. 학습의 느낌보다는 게임처럼 접근할 수 있어서 지루해하지 않고 가지고 놀았는데요, 예를 들면, 동물 친구들이 화면에 한 마리씩 나오는데 동물을 숲으로 보내주려면 책을 읽어야 하거든요. 

 

학습 진도에 따라 싹도 나고, 꽃도 피는 것이 재미있었나 봅니다. 매칭된 임시 선생님께서는 매일 엄마와 통화를 하며 아이의 진도에 대해 얘기를 나눠 주시는데, 계약을 하게 되면 아이에게 담당 선생님이 배치가 되어 아이와 화상으로 대화도 한다고 하더라고요.

 

 

 

 

 

그런데, 며칠 지나고 나니 흥미가 떨어졌답니다. 엄마의 간섭이 필요한 시기가 온 것이죠. 옆에서 한 번씩 봐주면 재미있게 수업을 진행했었지만, 스스로 패드를 열지는 않더라고요. 외동이라면 엄마가 옆에서 봐줄 수 있겠지만, 어린 동생이 있어서 힘든 부분이었습니다. 물론 이 부분은 스스로 학습에 익숙해지면 자연스럽게 해결될 부분이기는 합니다.

 

무료체험 기간

스마트 홈러닝 기기의 무료체험 기간은 리틀홈런(4~6세)은 7일이고, 초등홈런(예비초등학교 7세 ~ 초등학교 6학년)과 중등홈런(중학교1학년 ~ 2학년)은 10일 동안 체험이 가능합니다.

아이스크림홈런

 

신청을 하게 되면, 수일 내로 해피콜 전화가 오고 체험할 패드가 도착하는데, 열흘간의 체험이 끝나면 그대로 포장해서 담당자에게 연락하면 택배기사님이 회수해 가십니다. 일반 노트북보다는 조금 작은 사이즈이지만, 초등학교 아이들이 사용하기에는 부담 없어 보입니다.

 

저는 이번에 체험했던 홈런 말고 다른 스마트기기도 두 가지 정도 더 체험해 볼 예정인데요. 아이에게 어떤 교제가 잘 맞을지 모르기 때문이에요. 또, 아이스크림 홈런 같은 패드를 아이가 좋아할지, 아니면 어플이나 책으로 학습하는 것을 좋아할지 조금 더 지켜본 후에 결정할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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