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결혼 전에는 실내온도나 습도에 민감한 편이 아니었습니다. 내가 느끼기에 추우면 방의 온도를 조금 올리면 되고, 더우면 온도를 조금 내리면 되었습니다. 특별히 건조한 날이 아니라면 방 안에 가습기를 틀지도 않았습니다. 결혼하고 아기를 낳은 후에는 온도에도 습도에도 민감해졌습니다. 온도가 맞지 않으면 아기가 감기에 걸리기도 하고, 잠이 들었다가도 금방 깨기 때문에 엄마 역시 숙면을 취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겨울철 실내 적정온도와 습도 얼마 전 아이들이 감기에 걸렸습니다. 아이가 두 명이라 한 명이 감기에 걸리면, 다른 한 명도 금세 감기에 걸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이들이 나을 때쯤 되면 저 또한 감기에 걸려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습도가 40% 이하로 낮아지면 공기가 건조해져 입과 목등의 점막이 건조해질..
육아정보
2023. 1. 16. 14:30